- -‘국립4.19민주묘역에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서울교육삼락회(회장 이근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2일(수)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립 4.19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호국보훈 현장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 일정은 서울교육삼락회원 30여명이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국립4.19민주묘지 참배 후, 1· 2 · 3 묘역, 유영봉안소, 4묘역을 거쳐 기념관을 돌아보면서 회원 각자의 소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묘역을 관리하는 4ㆍ19공로자회(회장 박훈, 서울 지부장 김선담)에서 기념품을 마련해 주었고, 4.18고대 부회장인 선형기회원은 “4.19혁명의 자유·민주·정의라는 이념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근배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서울교육삼락회에서 매년 실시하여온 호국보훈의 달 현장연수로 국립4.19민주묘지 지원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연수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참여하신 회원님 모두가 나라 사랑과 보훈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마음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으며, 향후에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장소를 순회 방문하는 나라사랑의 체험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교육삼락회는 퇴직교원평생활동지원법에 근거하여 설립한 55년 전통의 유일한 법정단체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및 대학교 퇴직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의 이념으로 학교와 사회에 교육·봉사함으로써 교육력 제고와 회원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