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하늘공원 소개 :
예전의 월드컵 공원은 한강변에 위치한 난지도라는 섬이었고 물이 맑고 먹이가 풍부한 생태 보고였습니다. 그러나 1978년부터 15년 동안 서울시민들의 쓰레기 9,200만 톤을 매립하면서 세계 최대 높이의 쓰레기 산으로 바뀌었고 침출수, 악취, 파리가 들끓는 불모의 땅이 되었습니다. 난지도를 살리기 위하여 1996년부터 안정화사업으로 2002년 5월,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의 테마공원인 월드컵 공원이 조성되면서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생명의 땅으로 복원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공원역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가을의 은빛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며 북한산, 한강 등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공원”입니다.
• 10월 27일(수) 10시부터 13시까지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마치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회원들이, 쓰임을 다한 공간을 재생시켜 만들어진 친환경 생태공원인 하늘공원을 찾아, 은빛 아름다운 억새풀과 하늘이 맞닿은 길을 거닐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였습니다.
참여하신 회원님들께는 소정의 중식비를 지원해 드렸으며, 환경보전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하기로 하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김경자, 김광열, 김연산, 김종진, 송옥순, 신병찬, 오창석, 윤진곤, 은경용, 이규석, 이말영, 이문연,
이순자, 이장원, 이재중, 이항재, 이해춘, 임부연, 장남순, 정재성, 조남수, 조승자, 최상규, 최진복,
한경연, 한동연, 홍정애, 한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