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대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에 한철수 교장
“교원 처우개선 앞장서겠다”
장재훈 기자 (에듀프레스, 2021.05.29.)
사단법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이하 한초협)는 서울 대림초등학교 한철수 교장을 제3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초협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2021년 1차 이사회를 열어 36대 회장으로 한철수 교장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유대균 강원초등교장협의회장이 임명됐다.
한 신임 회장은 “교장회 위상을 강화하고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의 근무조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18년째 동결된 보직교사 수당을 13만원으로 인상, 보직교사 기피현상을 완화하고 교원들이 보다 나은 조건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국회와 교육부, 인사혁신처,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직원공제회 및 각종 교직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